달달한게 당질이 아니라고??? 당질이 뭐지??

저탄수화물 식이에 대한 여러 책을 보면서 나오는 단어중에 당질이 있는데요

당질이 도대체 무엇인가? 찾아보았습니다

당질은 처음에 단어 자체로는 그냥 달달한 음식에 들어있는 설탕이나 올리고당이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당질에 대해 찾아보면

당질이라는게 단순히 단 맛을 내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식으로 섭취하고 있는 탄수화물입니다.

탄수의 수화물 이라는 뜻으로 탄수화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여기에서 당류는 구성하는 단위가 되는 당의 수에 따라

단당류, 과당류, 다당류 등으로 구분되어집니다.

다당류 = 녹말

녹말을 가수분해하면, 단당류 = 포도당

과당류 = 달콤한 과일, 단맛을 내는 감미료

이당류 = 설탕, 엿당

영양학적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더 복잡해지겠지만

누구나 이해되게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요리하면서 단맛을 내는 용도로 설탕이나 물엿, 올리고당을 쓰기도 하는데요,

설탕은 가루고 물엿과 올리고당은 액체로 되어있는 차이 외에는

뭐가 다른건지 몰랐는데

올리고당은 소화효소로 소화되지 않아서 대장 안에 있는 균에 의해 발효되고,

가스를 생성해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 잘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지 않아 혈당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앞으로 요리 할때는 설탕보다는 올리고당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올리고당 보다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스테비아나 에리스리톨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렇게 많은 음식에 여려가지 형태의 당류들이 함유되어있어서

키토제닉이나 당질제한식이를 할때는

되도록 탄수화물 대표 식품인 곡류나 밀가루, 전분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땅속 채소,

과일과 설탕을 최대한 적게 섭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feat. 한때 과일이 비타민인줄 알았던 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