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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고지식(키토제닉,LCHF,MEC)

저탄수화물식이를 해야하는 이유(곰팡이독의 섭취 줄이기)

by 건강자산 2021. 1. 21.

눈에 보이지 않아 식별하기가 어렵고 먹으면 먹을수록 몸에 축적이 되는 이 곰팡이 독을 <마이코톡신>이라고 부릅니다.

 

마이코톡신은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독성 화합물로 곡물, 견과류, 말린 과일처럼 식품에서도 자랍니다. 이 곰팡이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심각한 질병의 급성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간장, 신경계에 독 작용을 합니다. 면역체계와 태아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피부나 눈, 기타 장기에 감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독 중에는 발암성 물질도 있습니다. 원인불명의 피로나 집중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이코톡신에 민감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이 곰팡이에 노출되면 민감성이 증가하며 가려움증, 재채기, 콧물, 만성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염된 곡물 사료를 먹인 축산물에서도 마이코톡신이 발견됩니다. 가축사료는 사람이 먹는 곡물보다 곰팡이에 관대하기 때문에 섭취한 가축에게 독소가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목초를 먹인 가축에서 얻는 육류나 우유, 계란이 더 좋습니다. 

 

마이코톡신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많은 음식들은 이미 마이코톡신에 오염됐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탄수화물 식이를 하게 되면 곡물의 섭취를 줄이기 때문에 마이코톡신의 섭취도 줄어듭니다. 

마이코톡신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가장 신선한 것을 구매하거나, 변색됐거나 곰팡이가 핀 것은 도려내고 먹지 않고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쓸개즙이 간에서 생성되어 독소를 배출하게 됩니다. 몸안의 독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지방의 섭취를 늘이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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