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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고지식(키토제닉,LCHF,MEC)

키토플루(keto flu) 증상은 왜 생기나요?

by 건강자산 2020. 12. 15.

키토플루란 키토식을 할때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먹게 되면서

단을 시작한 후 2주 정도 쯤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영양소의 80%를 지방으로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20g 으로 제한해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하지 않게 되면서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체지방이 빠지게 되지만 

평소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던 사람이 갑자기

제한을 하게 되면 두통, 현기증, 피곤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키토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소금, 비타민등 영양소를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을 처음 시작 할 때에는

포도당과 글리코겐의 소모로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이 시기에는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주차가 넘어가면 몸이 익숙해지기 시작하며 운동능력이 회복됩니다.

 

키토플루 증상을 예방하려면

처음부터 극단적인 탄수화물 제한을 하지 말고

서서히 줄이면서 몸이 적응 할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다이어트와 달리 치팅데이가 권장되지 않습니다.

치팅데이에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케토시스 상태가 깨져버리기 때문에

살이 찌게 됩니다. 치팅을 한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으로

체내 인슐린수치를 낮추고 다시 키토식을 시작하거나

운동으로 포도당을 소진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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