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아이라 병원에서도 혹시 모르니 MRI를 찍자고 해서 생전 처음 MRI라는걸 찍었습니다
금식해야하는건가 소리가 너무 커서 애가 놀라지는 않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다리라 그런지 금식 안해도 되고 소리고 귀에 뭐 꽂아주니까 참을만 했다고 하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연골이 한번 들렸던? 흔적이 있고
전에 뼈조각으로 보였던건 없다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건염이라고 하던데 물리치료나 약은 처방없이 부목만 2주 더 하는걸로 얘기 되었습니다
부목 한지 2주가 넘었고 아이는 부목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아직 제대로 뛰지 못합니다
무릎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모양입니다..
이제 진단서를 끊어서 보험사에 넘겨야 하고,
그 다음은 어떤 절차를 거쳐야하는지 .. 가해자측과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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