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뚜껑은 생각도 못했는데
저녁에 밴드를 갈아주려고 보니 또 덜렁거리고 있었습니다
네번째 뚜껑은 한참 날짜가 지나서 떨어지더니만
다섯번째 뚜껑은 또 금방 떨어지네요;;;;;
아마 제가 뒤꿈치 부분을 얼마나 건조하지 않게 했느냐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여튼 이번에 또 다섯번째 뚜껑이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안쪽이 이상합니다..ㅠ.ㅠ
검은색으로 꽉 찬게 보여서
소독액 뿌리고 면봉으로 닦아봤는데
저번처럼 닦이지 않았어요
전에는 검은게 닦이면서 검은 점점이들이 보였는데
이번에는 전혀 닦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아마도 피멍이 든거 같다고 써있네요
제가 살이 차오른 상태에서 뚜껑이 떨어지다보니
하루이틀 정도 약 바르고는 엔드와츠를 또 발랐거든요
그래서 아마 피부가 재생되지 않았는데
독한 엔드와츠를 발라서 멍이든거 같아요
검색해보면 피멍이라거나, 피부 괴사라고 써있던데
전혀 아프지 않은거 보면 괴사는 아닌거 같고요,
그리고 괴사할만큼 엔드와츠를 많이 바르지도 않았거든요
네번째 뚜껑 떨어지고 나서 한번 발랐어요
괴사가 아니길 바래야죠...;;;;
여튼 이 상태로 엔드와츠를 또 바르면 안된답니다
피부가 재생될때까지 기다려야해요
그래서 저는 상태좀 지켜보고 있으려고 해요
이 검은색 피멍? 이 어떻게 변화하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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