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한번 정도 엔드와츠를 발라주고 밴드를 붙였습니다
제 발은 발바닥이랑 뒤꿈치의 중간 부분 애매한 곳이라 밴드가 잘 안 붙어있더라고요
링거 맞을 때 고정시킬 때 쓰는 그런 살색 밴드? 테이프였는데
저는 그게 잘 안 붙어있어서 대일밴드 같은 걸로 그냥 붙였어요
근데 며칠이 지나도 별 다른 변화가 없었고
사마귀가 솟아오르면서 주변 피부가 갈라져 벌어졌어요
그거는 깔끔하게 잘라냈고
뚜껑이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저는 워낙 건조해서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게 진행이 되나 보다 했는데
밴드를 갈아주려고 뗐는데!!!
이제 뚜껑이 생기고 있었어요 아래 부분이랑 틈이 생겼더라고요~
조금 더 있으면 첫 번째 뚜껑을 뗄 수 있을 거 같아요
3일에 한 번씩 약 바르니까 걸을 때도, 잘 때도 안 아파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3일에 한 번씩 바르세요~
매일 바르면 발바닥에 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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